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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사용시 바이러스,애드웨어 감염예방 방법 안내
P2P,당나귀 파일공유 중 바이러스,애드웨어등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이 파일공유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용자의 부주의인 경우가 많습니다.

1. 번들프로그램등을 설치하는 당나귀 및 기타 파일공유 프로그램에 주의 필요합니다.
각종 공개자료실이나 광고를 통해 "무료"임을 강조하면서 번들 프로그램(대부분 애드웨어)를
설치하는 파일공유 프로그램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보이지 않는 약관이나 사용자의 무의식적인 동의에 의거하여 불필요하거나 의심되는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을 같이 설치합니다.
설치시 잘 살펴보고 적절한지 판단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파일공유로 바이러스,애드웨어에 감염되는 대부분은 다운받은 파일 또는 압축에 포함되어 있는 실행파일을 무의식적으로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탐색기 설정이 기본적으로 "알려진 파일형식의 파일 확장자 숨김"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무엇이 실행파일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운받은 파일 또는 압축안에 존재하는 파일의 아이콘은 이미지,동영상,기타 알려진 아이콘 모양이나
실제는 실행파일인 경우 탐색기에서 보고자 더블클릭한 경우 바로 실행파일이 실행되어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실행파일 확장자는 exe,com,scr,bat,vbs,dll,ocx 등이 있습니다.
파일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으면서 친근한 아이콘이면서 위와 같은 실행파일 확장자를 가진 파일은
일단 의심스러운 파일입니다.

"윈도우탐색기-도구-폴더옵션" 하면 설정을 할수 있는데 이곳에서 "보기" 탭에서
"알려진 파일형식의 파일 확장자 숨김" 체크를 해제하시면 확장자를 볼수 있습니다.(윈도우XP 기준)

의심스러운 파일을 발견했다면 먼저 백신프로그램 등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샌드박스(sandbox)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상적으로 실행파일을 시스템에 영향없이 보호영역에서 실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exe유형의 자동압축풀림 파일의 다운로드를 삼가합니다.
유덩키나 당나귀에서 검색시 같은 형태의 파일이라면 exe등의 자동압축풀림 파일보다는 zip,rar 등으로 압축된 파일을 선택하여 다운로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압축파일을 받아 직접 압축을 풀어 내용을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애드웨어등이 압축풀림 EXE 파일로 위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4. doc(MS워드),ppt(파워포인드),xls(엑셀),pdf 같은 문서 파일을 볼 경우
위 파일을 볼수 있는 MS오피스,acrobat,Foxit reader 같은 프로그램의 최신버젼 또는 버그픽스,보안픽스된 상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설치파일은 검증된 곳에서만 다운로드후 실행,설치합니다.
파일공유,P2P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모든 응용프로그램은 검증된 사이트나 프로그램 실제 개발,배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프로그램 이름으로 위장하여 애드웨어와 함께 묶어 설치하는 파일들이나 설치를 유도하는 사이트들이 인터넷상에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시 인위적 조작등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연관된 사이트로 위장하여 검색결과 상단에 랭크시켜 특정사이트로 이동시키나 파일 설치를 유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글같은 인위적 조작이 작은 신뢰성 있는 검색이나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결과가 랭크되는 웹검색을 자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